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의 새 모델로 가수 빅뱅의 멤버이자 영화배우인 ‘탑(TOP·본명 최승현)’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탑이 ‘카스’의 짜릿하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룬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탑은 가수와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탑을 기용한 새로운 광고 등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제품 캔에 QR코드를 적용해 ‘탑’을 모델로 한 카스의 광고 영상과 음악을 스마트폰에서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젊음’이라는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젊은 문화를 선도하는 아이콘인 탑과 카스의 조합을 통해 ‘젊음’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비맥주는 배우 김수현, 이종석, 김우빈, 지창욱 등을 카스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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