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비혈연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기증자의 혈액채취에 대한 편의성 등을 고려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혈연조혈모세포 기증자에 대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비혈연 조혈모세포 기증자 확인검사, G-CSF 투여, 건강검진 시 인력 및 장소 협조, 공익사업 및 행사 개최 등을 협력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조한인 회장은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 및 희귀질환으로 투병중인 많은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랑 나눔”이라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비혈연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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