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문경요양병원, 1등급병원 선정
시립문경요양병원, 1등급병원 선정
  • 장성훈 기자
  • 승인 2015.01.06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보심평원 전국요양병원 평가서 4회 연속 최우수

시립문경요양병원(병원장 최홍식)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전국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94.2점을 받아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 병원(상위 4%)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요양병원적정성평가는 전국요양병원(1200여곳)을 대상으로 구조(치료환경)부문과 진료(과정·결과)부문과 모니터링부문을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전국평균은 79.8점을 기록했다.·

평가 세부항목으로는 구조부문(의사1명당 환자수, 간호사1명당 환자수, 물리치료사 1명당 환자수), 진료부문(요양병원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영역인 환자의 신체적 기능 등에 대한 일상생활수행능력감퇴환자분율과 욕창발생률 및 욕창치료 등), 모니터링 부문(요양병원에서 흔히 발생되는 질병(폐렴,패혈증) 및 장기입원환자율, 체중감소환자율등 총 35개 지표를 선정), 의료서비스 제공 수준을 평가했다.·

시립문경요양병원장은 앞서 발표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획득에 이어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병원에 선정된 것은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 덕분에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신아일보] 문경/장성훈 기자 thffk50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