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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성탄절 맞아 평화·사랑 기원 한목소리
여야, 성탄절 맞아 평화·사랑 기원 한목소리
  • 박에스더 기자
  • 승인 2014.12.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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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세로 국민 섬길 것”

여야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평화와 사랑을 한 목소리로 기원하며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길 것을 약속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성탄절을 맞이해 국민 여러분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경제회복의 불씨를 되살리고, 국민들의 민생을 보살피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국민 여러분을 섬길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작은 안식이 되고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가 전해지는 뜻 깊은 크리스마스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특히 세월호 유가족, 오룡호 선원 유가족 등 올 한해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로 가족을 잃고 아픔을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 우리 모두가 위로와 관심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 지도부는 성탄절을 맞아 성탄 행사에 참석한다.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는 종교는 없지만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에서 한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가톨릭 신자인 이완구 원내대표는 자택 주변 성당의 미사에 참석한다.

이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의원님들의 인내와 협조로 원만한 여야 합의가 이뤄져 국회가 정상화되며 2014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성탄 감사 매세지를 보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가 모두 가톨릭 신자로서 미사에 참석한다. 우 원내대표는 특히 국회 가톨릭 신도의원회장이기도 하다.

우 원내대표는 전날 오후 신도회 소속 의원들에게 성탄 메시지와 함께 포도주와 '탕자의 귀향'이란 책을 선물했다.

우 원내대표는 성탄 메시지를 통해 “내년 양띠 해를 맞아 국회가 타인을 위한 배려와 희생의 미덕을 잘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 중심에 우리 가톨릭 신도의원회가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에스더 기자 starpel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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