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함기호)은 ‘공룡나라 향토사랑 교육’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경남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
교육박람회의 주요 내용은 전시와 체험으로 이뤄지는데, 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고성공룡 엑스포 마스코트, ‘오니, 고니, 지니, 시니’의 활동 영역별 교육활동 과정과 내용물을 전시했다.
고성사랑 체험활동, 고니의 고성 오광대 등 전통문화 계승교육, 지니의 향교 체험 등 뿌리찾기 교육 등의 사진, 실적물 전시로 관람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체험활동으로는 ‘4D퍼즐 공룡 만들기’로 유, 초등학생들의 인길를 독차지 했는데 특히 티라노사우르스 만들기가 첫날 체험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다.
아울러 공연장에서는 관내의 회화초등학교 국악 관현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로 내실 있는 고성 교육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신아일보] 고성/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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