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독거남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주상욱 윤상현 김광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이 월드컵 쯤 기사로 났던 것 같다"며 "뿌듯하더라. 제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상욱은 성유리에 마음이 있는 것 아니냐는 MC 들의 의혹에 "만약 성유리에게 사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했을 것이다"며 "그래도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유리가 좋은 사람과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6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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