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한도병원, 재활의학센터 본격 운영
안산 한도병원, 재활의학센터 본격 운영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4.11.18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 재활치료팀 최선의 서비스 제공
▲ 안산 한도병원은 재활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아일보=안산/문인호 기자]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에 위치한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병원장 신 옥)은 최근 재활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재활의학이란 각종 질병이나 외상으로 인한 손상, 뇌 신경이나 말초 신경, 근골격계 질병 등으로 신체의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부터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대상자의 신체 기능을 진단하고 치료하고 회복시켜 주는 분야다.

한도병원 재활센터는 재활의학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재활치료팀이 효과적인 재활을 돕기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장애와 통증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물리치료, 작업치료, 약물치료 등 포괄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산하에 뇌졸중 클리닉, 척추손상 클리닉, 근골격계 클리닉, 통증 클리닉, 연하장애 클리닉 등 특화된 클리닉을 두어 정확한 원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신 병원장은 “재활센터 개설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다양한 치료방향을 제시하고 뇌출혈, 뇌경색 환자의 진단, 수술, 치료 및 재활치료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정형외과, 척추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의 협진과 지역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활발하고 다양한 재활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