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3일 자오총 비파 연주회
구로구, 13일 자오총 비파 연주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4.11.12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서울 구로구가 13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구로구 해외교류 홍보대사이자 중국 수석 비파리스트인 자오총(여·38)의 비파독주회를 개최한다.

구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이색적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오총을 초청해 비파 연주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오총은 중국민족악단 비파수석연주가로 장저민, 후진타오, 시진핑 등 국가 지도자 앞에서 연주했고 뉴욕 링컨센터, 카네기홀, 일본 삿포로홀 등 국제 무대에 선 세계적인 연주가다.

지난 2005년 7월 열린 구로구 한여름밤 음악회 공연을 인연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구로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해외 무대에서 구로구를 홍보해 왔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구로아트밸리(www.guroartsvalley. 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