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청순·단아 불변의 미모 과시 '40대 맞아?'
윤상 아내 심혜진, 청순·단아 불변의 미모 과시 '40대 맞아?'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11.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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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 아내 심혜진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의 아내 심혜진의 미모가 화제다.

10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윤상이 출연해 음악인생과 사랑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윤상은 자신의 아내이자 탤런트 출신인 심혜진과의 결혼스토리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배우 출신으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1998년 내 노래 ‘언제나 그랬듯이’라는 뮤직비디오에 아내가 출연하면서 인연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윤상은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존경한다”며 “두 아들을 대하는 태도나 자기 생활 하나도 없이 혼자 모든 걸 해낼 때, 내가 알던 23살의 어린 친구는 없는 거 같다. 그런 면에서 아내를 존경한다”고 전했다.

윤상의 고백에 힐링캠프 제작진은 미국에서 생활 중인 아내 심혜진의 영상편지를 깜짝 공개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오래 전부터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싶다”며 “우리 부르면 언제라도 오빠한테 달려갈 수 있으니까 걱정 말고 힘내서 더 사랑하면서 살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1학년에 재학 당시, 1994년 HBS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심혜진은 ‘인기가요’ MC와 CF모델로 활동하다 SBS 드라마 ‘모델’ ‘파트너’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윤상과는 2002년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