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신 감독'인 허 플레이스' 출연
윤다경은 앨버트 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인 허 플레이스'(In her place)에 출연해 상을 받았다.
'인 허 플레이스'는 한 불임 여성이 임신한 어린 소녀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아이를 입양하려는 30대 여성(윤다경)과 임신한 소녀,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 등 세 명의 인물이 등장해 엮어가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아부다비국제영화제는 아랍권의 영화 산업 진흥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영화제다.
올해는 이돈구 감독의 '현기증',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 등의 한국영화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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