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재난안전 대책본부가 실시한 이번 훈련은 최근 세월호 사고와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추락사고 같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사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26사단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KT의정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의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각종 가상 안전사고 및 사태수습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과 도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