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세종,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김순선 기자
  • 승인 2014.10.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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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추계 도로정비

[신아일보=세종/김순선 기자] 세종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4일까지 추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총 139개 노선, 523km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정비는 국지도, 시도, 농어촌도로이며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해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등을 정비한다.

이번 도로정비는 노면의 평탄성 확보, 배수시설 정비,교량 및 터널 등 각종 시설물 기능 확보, 낙석·산사태 우려지역 점검, 불법 도로점용 시설물 등을 중점 정비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각종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고 도로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한다.

이두희 도로교통과장은 “이번 추계 도로정비로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제설 대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은 물론 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