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경찰청장, 파주서 방문
최동해 경기경찰청장, 파주서 방문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4.09.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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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대강당서 현장직원 등과 간담회
▲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파주서를 방문했다.

[신아일보=파주/이상길 기자]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23일 파주서를 방문하고 경찰서 2층 대강당에서 현장직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기경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경찰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의 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 청장은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을 시작으로, 협력치안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 치안체제 구축을 당부했고, 112 상황실을 방문해 격무 부서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농산물 절도범 검거로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경위 김종진 등 3명에게 업무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했고, 이어 현장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어 나갔다.

최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격려하며 “현장 경찰관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는 든든한 경기경찰’이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