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내외·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비공식 만찬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에 도착한 직후 잠깐 숙소에 들른 뒤 곧바로 유엔 사무총장과 관저에서 만났다.
박 대통령은 반 총장 내외와 비공식 만찬을 함께했다. 만찬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도 참석했다.
또 박 대통령의 방문 기간인 23∼24일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유엔총회 일반토의, 유엔 사무총장 주최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고위급 회의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반 총장과 만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