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창조행정 달인에게 배우다
강진군, 창조행정 달인에게 배우다
  • 김영균 기자
  • 승인 2014.09.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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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림 순천시 도시건설국장 초청 특강
▲ 지난 19일 ‘행정의 달인 초청 청조적 직무역량 강화’는 주제로 최덕림 순천도시건설국장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강진/김영균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 및 지역개발 분야 공무원과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덕림(57·순천시 도시건설국장) 강사를 초청, 창조적 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를 실시했다.

강진군은 직원들의 미래비전을 내다 보는 안목을 넓히고, 강진의 친환경자원을 활용한 도시의 재생과 지역개발을 극대화하고자 전남도내 가장 일 잘하는 공무원인 최덕림 국장을 초빙했다.

최덕림 국장은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의 브랜드화에 힘쓴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행정의 달인이다.

이번 특강은 순천만을 21C 미래지역 신성장동력 생태관광 선진모델구축 및 지역 사회의 미래 비전 제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과 성공개최 등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열정은 창조를 낳고 창조는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낳고, 신성장동력은 행복한 강지시대를 앞당긴다”며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끊임없이 노력한 행정달인의 모습을 본보기 삼아 전국 최고의 공직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군은 일 중심, 사람중심, 소통하고 신뢰하는 친절한 공직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핵심리더 육성, 일하는 공무원 승진 우대 등 인적자원의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간, 장소, 대상을 구애하지 않는 연중 365 공무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