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지방고대문화 연구실 박태신 대표 등 전문가가 참석한 이날 학습회는 내포 지방 역사와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박 대표는 이날 내포지방의 유래와 고대역사의 변천사 등을 설명하는 동시에 내포권이 제대로 발전해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내포지방은 고대 일본 지배층의 탄생과 직접 연관이 있고, 2000년 전 고대 부족국가의 도읍지에 도청이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특위 활동 방향을 100년을 내다보는 명품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내포지방의 역사와 연계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방점을 찍겠다”며 “내포문화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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