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족힐링 생태체험 특별 프로그램’ 운영
용인 ‘가족힐링 생태체험 특별 프로그램’ 운영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4.09.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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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수지생태-상갈 근린공원서

[신아일보=용인/김부귀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수지생태공원과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상갈근린공원에서 10월생태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단풍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가족힐링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족힐링 특별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 펼쳐지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돈독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향기 나는 식물 돼지코 돼보기, 열매세상 멀리멀리 퍼져라, 행복한 우리가족 익살스런 가족사진, 곤충찾기, 가족연주회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며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소풍, 아나바다장터 물물교환, 가족들의 작품갤러리 등을 연다.

오후에는 알록달록 단풍잎과 놀자, 단풍등 만들기, 밧줄햇님 놀이 파란하늘을 날아라, 가족끼리 자유산책 등을 진행한다.

가족힐링 특별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22일 오전 9시부터 공원별 7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또한 상시 운영하는 10월중 프로그램도 25일부터 과정별(25~35명)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힐링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고 숲의 소중함을 배우며 자연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