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예산,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이남욱 기자
  • 승인 2014.09.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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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읍면별 쓰레기 대책 상황반 운영

[신아일보=예산/이남욱 기자] 충남 예산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11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체계를 구축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립했다.

군은 5일까지 군내 전 마을에서 주민, 학생 등이 참여하는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감축을 위해 전광판 및 현수막 등을 이용한 대군민 홍보에 나선다. 또한 읍면별 자체 쓰레기 대책 상황반을 편성·운영해 청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상처리 함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이밖에 대형매장의 주류, 가공식품 등 추석 선물류의 과대포장 상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포장 횟수 위반, 과대 포장 등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