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한미군 해프너 시설사령관은 "작은성의이지만 추석을 맞아 한국 복지대상자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동두천시청에 기탁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어려웃 이웃을 도와주어 감사하다"며 "더불어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영어 캠프는 주한미군 주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10월 3일 천사 마라톤대회에 주한미군의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부탁하기도 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추석 명절 소외계층들에게 정이 넘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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