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부안/김선용 기자] 전북 부안누에타운이 사계절 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부안누에타운이 부안 농특산품 전문 쇼핑몰인 '부안몰(www.buanmall.co.kr)' 과 함께 여름철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지난 23~24일 2일간 진행,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누에타운 내 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디빨리먹기대회' 등 게릴라식 이벤트를 2~3회 실시해 오디원액과 수제비누, 뽕잎차, 학용품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이와 별도로 '누에타운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해 이 기간 중 누에타운 방문 때 누에타운 및 부안 특산품 사진을 찍어 블로그나 SNS에 올린 후 인증샷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참뽕홍보관에서 부안뽕주 미니어처를 증정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관에 누에타운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이용객의 행복한 관람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부안누에타운 전시관에서는 원색의 희귀 비단제비나비를 관람할 수 있는 '세계 희귀 비단제비나비 기획전'이 내년 2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관람 문의는 전화(063-580-4616)로 하면 된다.

김선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