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철원/최문한 기자] 강원도 철원군은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고정관념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1일 철원군 서면 김화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2학년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철원경찰서(서장 고창윤)의 협조로 마련된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포돌이·포순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학교폭력관련 동영상 시청, 도전골든벨 OX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최종 3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청소년 폭력을 조기에 예방·발견함으로써 안전한 학교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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