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예산/이남욱 기자] 충남 예산군 보건소는 13일 금연구역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연면적 100㎡ 이상 음식점, PC방, 호프집 등 공중이용시설 위주로 금연구역 표지판 부착여부, 흡연실 설치 및 시설기준 준수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기준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금연구역내 금연 문화가 정착되고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보건소는 금연 희망자를 돕기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을 받기 원하는 분은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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