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진해/박민언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신순철)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8일 진해 경화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 국민 손 씻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손 씻기 홍보용 부채 및 리플릿, 일회용 밴드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진해보건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감염병과 식중독은 철저한 손 씻기만으로도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한 가장 손쉬운 감염병 예방법이므로 식사 전이나 요리하기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에서 돌아온 후 반드시 손을 씻어줄 것"을 당부했다.

감염병 예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진해보건소(225-61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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