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현장 전자결재' 본격추진
부산시 '현장 전자결재' 본격추진
  • 부산/김삼태 기자
  • 승인 2014.07.23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재 지연되는 데 따른 업무 공백 줄일 수 있을 듯

[신아일보=부산/김삼태 기자] 부산시는 현장 우선 시정의 하나로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현장 전자결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전자결재는 청사 내 사무실에서만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현장 전자결재 운영으로 간부 공무원이 청사에 없어 결재가 지연되는 데 따른 업무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현장결재뿐만 아니라 슬레이트 PC 또는 노트북을 이용해 현장 사진촬영, 상황메모, 메일을 통한 현장과 사무실과의 자료 송수신 등 현장 행정 지원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전자결재가 가능해 행정업무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현장 우선, 책임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