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 ‘희망의 한마당’
충남도,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 ‘희망의 한마당’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4.07.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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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서 ‘후원자와 함께하는 어린이 종합예술제’ 개최

▲ ‘제10회 후원자와 함께하는 어린이 종합예술제’가 지난 1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사진=충남도 제공)
[신아일보=충남/김기룡 기자] ‘제10회 후원자와 함께하는 어린이 종합예술제’가 지난 1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현규 도 복지보건국장과 도내 아동양육시설 아동 및 종사자, 후원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도 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이 후원자들과 한 자리에 모여 희망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친 것이다.

행사는 특별공연과 각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무용, 합창, 뮤지컬, 치어댄스 등 예능 발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현규 국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으로, 어린이가 행복하게 잘 자라는 것은 충남의 가장 큰 기쁨”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커 갈 수 있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아동양육시설은 모두 12개소로, 651명의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