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사례관리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남동, 사례관리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 남동/고윤정 기자
  • 승인 2014.06.29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아일보=남동/고윤정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24일과 26일 2회에 걸쳐 복지행정의 최일선 근무자인 사례관리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 주민센터와 구청 사회복지담당자, 드림스타트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자, 행복한가정만들기상담원 등 40여명의 실무인력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강사로 홍선미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에 정신장애, 알코올중독, 가정폭력, 비자발적 대상자 등 실제 현장에서 다루기 어려운 대상에 대한 이해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방안, 상담에 유용한 해결중심 질문 기법 실습 등으로 실시했다.

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사례관리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마주치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더 현장 중심적이고 실천적인 내용의 교육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