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인천/박주용 기자]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강범석 후보가 인천 서구청장에 당선됐다.
강 당선인은 51.4%의 득표율을 보여 새정치민주연합 전원기(45%), 무소속 권중광(3.45%)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강 당선인은 “서구 발전에 꼭 필요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기초가 될 각종 사업과 정책들을 다시 검토하고 시작하며 약속한 공약들을 실천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쳐 노력하고 주민과 함께 서구 발전을 이루는 믿음직한 서구청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강 당선인의 당선소감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구 구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들의 소망을 이뤄드릴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체되고 좌절되었던 서구 발전에 꼭 필요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기초가 될 각종 사업과 정책들을 다시 검토하고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강범석은 반드시 여러분들의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쳐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을 만나고, 여러분들과 함께하였던 시간들은 서구의 미래를 이뤄나갈 준비의 시간이었습니다.이제, 시작의 출발선에 섰습니다. 제게 힘이 되어주시고 모든 것을 바쳐 저를 도와주신 선거운동원, 지지자 여러분! 그리고 저를 지지하지 않았더라도 살기 좋은 서구의 미래를 염원하시는 서구 구민 여러분! 다시 한번 더, 제게 구청장의 책임을 주신 구민여러분의 지지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