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정골, 동의보감의 산청 최고의 고장으로"
"지리산 청정골, 동의보감의 산청 최고의 고장으로"
  • 산청/김종윤 기자
  • 승인 2014.06.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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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수 새누리당 허기도 후보 당선
 

[신아일보=산청/김종윤 기자] 6·4 지방선거 경남 산청군수 허기도 산청군수 당선인은 5일 "이번 선거는 정책 대결이 아닌 막무가내식 흑색전선과 비방으로 얼룩져 군민여러분의 판단을 흐리게 했지만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진심어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허기도 당선인은 "이전까지는 생각의 차이로 지지를 보내주지 않았던 모든 분들의 귀중한 의견을 겸호하게 수렴해 주민통합시대에서 더욱 발전 하는 산청을 만들겠다"며 "내세운 3대 공약으로 약속한 부자 산청, 교육산청, 녹색산청을 실현하기 위해 능력 있는 우수한 600 여명의 공무원과 산청군민 모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안전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난 취약지구를 점검하고, 신체약자분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인재에 따른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 메뉴얼을 만들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잘 지키겠다"고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허 당산인은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유권자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늘 기원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산청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