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벨상기념관, 운영자문위 회의
김대중노벨상기념관, 운영자문위 회의
  • 목포/박한우 기자
  • 승인 2014.06.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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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목포/박한우 기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국내외적 위상제고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기념관은 지난달 30일 컨벤션동 세미나실에서 운영자문위원회를 열고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 김치중 목포시 교육문화사업단장, 김선홍 전남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당연직 3명을 비롯 각계각층의 전문가 12명 등 총 15명을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전윤철 이사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제1차 운영자문위원회는 고석규 전 목포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박해균 목포 YMCA 이사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2013년 주요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2014년 주요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열리는 김대중 리더십 아카데미를 비롯해 김대중 사상과 철학 연구, 목포 평화 비전스쿨, 평화문화제, 12월 기획 사진전, 김대중 국제평화학술회의 등의 계획을 보고받았다.

한편 지난해 6월 15일 개관한 기념관은 현재까지 19만여명이 방문했다. 오는 15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해 특별기획사진전 등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