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 문경/장성훈 기자
  • 승인 2014.06.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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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예술 공연

[신아일보=문경/장성훈 기자] 경북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전경자)는 지난달 28일(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제2탄 하우스콘서트'김가온 재즈 트리오'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푸른 5월 재즈 선율로 가득했던 이 날 공연에서는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세트가 어우러져 봄날의 재즈 향연을 벌여 시민 200여명의 찬사를 받았다.

피아노연주가 김가온의 자작곡인'Like the other day'외 다수 곡을 연주하면서 대공연장 무대에 앉은 관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재즈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에 진행되는 공연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