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전국소년체전서 메달 15개 획득
양주, 전국소년체전서 메달 15개 획득
  • 양주/김명호 기자
  • 승인 2014.05.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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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양주/김명호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가진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양주시는 총 3종목(육상, 유도, 볼링)에서 15명의 선수가 출전 육상종목에서 한상욱(덕계중, 남)선수가 400M 릴레이에서 금메달, 김재연(덕정중, 여)선수가 1600M 릴레이에서 금메달, 서재영(덕정중, 남)선수가 1600M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도에서는 이훈(덕현중, 남)선수가 60KG 이하급에서 금메달, 이아현(덕현중, 여)선수가 52KG 이하급에서 금메달, 구형준(덕계초, 남)선수가 65KG 이하급에서 동메달, 권영민(덕현중, 남)선수가 48KG 이하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볼링에서는 신다은(회천중, 여)선수가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볼링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거두었고 김유미(덕정중, 여)선수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이종윤(회천중, 남)선수와 손현지(덕정중, 여)선수가 각각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경기에서 양주시는 지난 제42회 전국소년체전 성적(금6, 은3, 동3)보다 5개가 더 많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