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이른 더위에 4월에만 야외수영장 5000명 입장
서울신라호텔, 이른 더위에 4월에만 야외수영장 5000명 입장
  • 정지은 기자
  • 승인 2024.04.29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풀사이드바 메뉴 개편·어번 어쿠스틱 공연 진행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사진=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이른 더위에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가 주목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시즌이 오기 전인 지난 4주동안(4월 1일~28일)에만 5000여 명 이상이 어번 아일랜드를 찾았다. 카바나를 이용한 고객은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400%나 늘어났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풀사이드바 메뉴를 새롭게 개편하고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언 어쿠스틱 어페어(An Acoustic Affair)’는 부드러운 음색의 ‘강예원’, 부드럽고 섬세한 보컬의 ‘빈채’ 등 봄과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밴드를 초청해 진행하는 라이브 공연이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풀사이드바 메뉴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컨셉에 맞췄다. 유명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한 점이 특징으로 △프랑스 니스의 ‘니수아즈 샐러드 볼’ △멕시코 칸쿤의 ‘멕시칸 타코·나초 칩’ △하와이의 ‘하와이안 오븐 베이크 윙’ 등을 준비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