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주시 여성대표단 진주시 방문
중국 정주시 여성대표단 진주시 방문
  • 진주/김종윤 기자
  • 승인 2014.05.25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시설 견학… 여성경제인과 간담회도

[신아일보=진주/김종윤 기자] 경남 진주시와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정주시 부녀연합회 허우슈링 부주석 등 여성대표단 6명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진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은 봄 축제인 제13회 논개제 행사에 진주시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됐으나 논개제 행사가 축소됨에 따라 진주시청을 방문하고 진주시의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실크 및 화장품 업체, 장난감은행 등 주요시설을 견학했으며 여성경제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성 기업가의 교류에 대한 논의 하고, 논개제 행사의 제례의식인 의암별제를 참관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여성문화교류를 통한 국제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정주시와 한층 더 깊은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진주시와 중국 정주시는 2000년 7월25일 우호도시 협정체결이후 문화·예술·교육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한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