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춘천 화장장 '춘천안식원' 개원
홍천·춘천 화장장 '춘천안식원' 개원
  • 홍천/조덕경 기자
  • 승인 2014.05.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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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30분 기념식… 100여명 참석

[신아일보=홍천/조덕경 기자] 강원도 홍천군과 춘천시가 추진한 상생협력사업의 최대 결실인 홍천과 춘천이 함께 사용하는 화장장인 춘천안식원이 16일 오후 2시30분 개원한다.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에 위치한 춘천안식원은 지하1층과 지상2층의 건물로 연면적 4004.17㎡이며, 화장로 6기와 예비로 2기, 유택동산과 91면의 주차장, 식당과 매점, 카페테리아 등 최신식 화장시설과 편의시설로 갖추고 공사착공 2년여 만에 준공하게 됐다.

2008년도 홍천·춘천상생협력공동발전협의회가 구성되면서 교통과 상수도 분야에서 상생협력사업을 진행하던 중 2012년도 춘천시로부터 인구비율에 따른 공동투자와 실무협의회구성, 협약체결 등의 화장장 공동건립 요청으로 시작됐다.

총사업비는 197억원으로 춘천시비 145억원의 20.08%인 약 29억원을 홍천군이 분담했다.

시설이용을 위해서는 홍천군에 90일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사망한 경우 춘천시와 동등한 사용료로 15세 이상 사망자 7만원, 15세 미만 사망자 6만원, 죽은태아 3만원, 개장유골 4만원의 사용료와 함께 본인확인이 가능한 서류와 사망진단서등의 서류를 갖추어 사용허가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천에서 춘천방면으로 20분 정도 소요되는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장례를 치루는 유족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며, 최근화장율의 증가와 아울러 영서권 최대의 장묘문화센터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계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춘천안식원은 양 시군 상생협력공동발전 협의의 지속적인 결과로서 화장장과 축분처리 등 기피시설의 공동이용으로 양 시군의 상생협력 공동발전과제는 폭넓게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안식원 개원 기념식에는 박만수 홍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기관단체장 및 지역인사와 홍천읍 노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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