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예산/이남욱 기자]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완종)은 지난달 30일 6.4지방선거 예산군수 후보로 단수 후보로 입후보한 황선봉 예산홍성 당원협의회 수석 부위원장(사진)을 확정 발표했다.

이로써 황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예산군수 후보로 무소속 고남종 충남도의원과 한편 대결을 벌인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5대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자유선진당 현 최승우 예산군수와 근소한 차이로 낙마, 절취부심 재도전에 나선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2012년에 치러진 제19대 총선에서는 지역 홍문표 국회의원을 도와 국회 입성에 일조를 했으며,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지역에서 새누리당 위치를 확고히 다지는 역할을 다했다.

황 후보는 "다가오는 선거에서 군 선거는 물론 광역, 기초의원 후보까지 전원 새누리당 후보를 당선시킨다는 목표로 전력을 다하겠다"며"예산군을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으로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예산/이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