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익산 아티스트 지원사업' 선정
'다이나믹 익산 아티스트 지원사업' 선정
  • 익산/김용군 기자
  • 승인 2014.04.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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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재단, 25건…5740만원 지원

[신아일보=익산/김용군 기자] 전북 (재)익산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14 다이나믹 익산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총 41개의 사업이 지원신청을 했고 이중 엄중한 심사를 통해 25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5,740만원을 지원한다.

'다이나믹 익산 아티스트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재)익산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이번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3년간 61개 사업, 총 1억 6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장르별 지원이 아닌 사업유형별 지원방식을 택하는 사업의 변화를 도모했다.

예술가 및 예술단체 창작 지원 분야의 경우 '문학·학술연구' 분야에서 가람기념사업회의 '가람시학 제5호 발간'을 비롯, 5건이 선정됐다.

시각예술 분야는 원형조각회의 '원형조각회 전시'를 비롯, 10건, 전통·공연·다원예술 분야는 극단 작은 소동의 '제42회 기획공연 '스트립티즈'를 비롯, 6건을 선정했다.

지역역사·문화콘텐츠 활용 창작 지원 분야는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익산지부가, 우수 프로젝트 활성화 분야의 경우 낭산다례원을 각각 선정했다.

한편 신진예술가 창작지원 분야는 윤미 씨, 박치훈 씨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