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위생·영양 만점
무안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위생·영양 만점
  • 무안/신근호 기자
  • 승인 2014.04.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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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양파 이용 ‘건강간식 만들기 집합교육’ 인기

[신아일보 무안/신근호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 1월 21일 개소 후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64개소 2,150명의 위생과 영양을 관리하여 어린이 안심급식을 책임지고 있다.

센타는 지난 4일 초당대학교 조리실습관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무안특산물인 양파, 고구마 등 로컬푸드를 이용한 “우리아이 건강 간식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어린이급식과 먹을거리에 가장 관심을 갖고있는 학부모를 초대 무안군어린이 급식지원센터 운영 설명과 어린이들이 먹기 싫어하는 양파, 고구마를 이용한 건강 간식만들기 조리실습을 함께했다.

집합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우리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시설에 영양위생교육과 조리실을 관리하여 준다하니 너무 안심이 된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