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3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다
문채원 3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다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4.03.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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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표 감독 신작 ‘세남자의 그녀’ 여주인공

[신아일보=고아라 기자] 배우 문채원이 박진표 감독의 신작 ‘세 남자의 그녀’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최종병기 활’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문채원은 이 영화에서 서로 다른 인연을 통해 만난 세 남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는 스타 기상캐스터 일영 역을 맡았다.

메가폰을 잡은 박진표 감독은 ‘너는 내 운명’, ‘내사랑 내곁에’ 등 섬세한 멜로 연출로 흥행을 이끌었다.

문채원이 맡은 주인공 일영은 독특한 성격과 개성을 가진 인물로, 서로 다른 인연을 통해 만난 세 남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남자 주인공을 비롯해 캐스팅을 완료하고 나서 오는 6월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