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진료 협력병원 초청 연찬회 성료
경상대학교병원, 진료 협력병원 초청 연찬회 성료
  • 진주/김종윤기자
  • 승인 2014.02.28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료협력병원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상생 강조
▲ 경상대학교병원 김현진 대외협력실장이 진료협력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요센터를 소개하고 있다

 [신아일보=김종윤 기자]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은 진주 동방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료협력병원 초청 연찬회를 개최했다.

경상대학교병원 주요 보직자와 65개 진료협력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진료협력 병·의원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경상대학교병원 장세호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상대학교병원 현황 및 발전계획 보고 ▲창원경상대학교병원 홍보영상 상영 ▲경남지역암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주요 센터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경상대학교병원 장세호 병원장은 “병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협력병원이 동반 성장해 지역의 의료전달체계 확립함으로써 경남도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경상대학교병원은 2012년 6월부터 협력병원 의료진과 경상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에 24시간 직접 연결이 가능한 Hot Line을 구축하여 심뇌혈관질환자 등 응급 환자 이송 시 즉각적인 검사와 진료가 가능한 협력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