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폐회
양주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폐회
  • 양주/김명호 기자
  • 승인 2014.02.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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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 조례안 등 5건 처리
▲ 양주시의회는 제24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신아일보=양주/김명호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지난 10일 개회한 제242회 임시회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4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양주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 조례안과 양주시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주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재난현장을 총괄·지휘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재난현장 통합 지휘소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양주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 조례안’은 폭설과 폭우, 산불, 구재역, 조류독감 등과 같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현장을 총괄·지휘하기 위해 통합 지휘소를 설치하고, 통제하기 위해 상정된 안건으로 재난발생시, 재난현장 통합대응과 출동한 재난관리기관의 현장 책임자 등과 함께 지휘소를 구성하고, 대응 업무 수행에 필요시 재난현장 출동을 요청할 수 있고, 출동을 요청받은 재난관리책임기관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인력 및 장비를 즉시 파견한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차장법’이 정하는 규정에 따라 양주시 주차장특별회계를 운영함에 있어 세입 및 세출 등을 현실에 맞게 재조정하고, 관련 상위법령의 개정에 따라 달라진 근거 조항을 정비하기 위해 개정됐다.

이 밖에도 상정된 안건 모두 원안가결 했으며 다음 임시회는 다음달 11일 개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