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방3.0모델' 선점 나서
장흥군 '지방3.0모델' 선점 나서
  • 장흥/이용규 기자
  • 승인 2014.02.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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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중심 맞춤형 모델 발굴 보고회 가져

▲ 지난 14일 '정부3.0'의 본격적인 성과창출 2차 년도를 맞아 2014년 '지방3.0'실천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아일보=장흥/이용규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14일 '정부3.0'의 본격적인 성과창출 2차 년도를 맞아 2014년 '지방3.0'실천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핵심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를 군정 전 분야에 적용·확산하고, 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주민 체감도와 파급 효과가 큰 실천 과제를 발굴함은 물론, 부서·개인별 성과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타 지자체에 비해, 선제적으로 추진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각 부서에서 발굴한 26개 과제와 직원워크숍 등을 통해 추가 발굴된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과제를 1부서 2선도 과제로 확정해 역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정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김장렬 기획감사실장은 "지방3.0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모든 정책를 수요자 중심 서비스로 한 단계 높이고, 최종 수요자인 군민에게 어떻게 개선해 맞춤형으로 제공 할 것인가에 중점을 둔 행정서비스 시책이다"라며 "공직자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장흥군이 선제적으로 추진해 군민중심의 수준 높은 서비스로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