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인천/고윤정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이상원) 광역수사대는 6일 SK야구단 임직원이 회사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야구단과 응원대행업체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SK야구단은 응원 및 행사 등 각종 비용을 부풀려 지급한 후 이를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향후 압수자료를 분석하여 관련자를 소환 조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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