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美대통령의 바나나 페니스를 고치는...
클린턴 전 美대통령의 바나나 페니스를 고치는...
  • 주장환 기자
  • 승인 2014.01.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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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주장환 기자] 클린턴 전 미대통령이 앓고 있다는 페이로니병(Peyronie's disease)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화제다. 

'지아플렉스(Xiaflex)‘라 불리는 이 약은 지난해 말 FDA의 승인을 받았다.

페이로니병은 페니스가 구부러지는 병으로 음경해면체의 백막에 섬유성 플라그가 생겨 발기하면 만곡현상이 일어난다. 일명 바나나 페니스라고도 한다.

최소 30도 정도 구브러지면 페이로니병으로 진단되는데 성교시 ‘성가신 증상(bothersome symptoms)’ 정도가 발생한다.

지아플렉스는 듀프트렌 구축(Dupuytren's contracture) 치료제로 지난 2010년 초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확대승인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이 병은 손바닥에 콜라겐이 축적되면서 손이 굳어지고 수축되어 마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