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성주/신석균 기자]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성주에서 맛과 향이 최고로 뛰어난 성주참외가 지난 21일 첫선을 보였다.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김화식씨(33)는 시설하우스 4동에 지난해 10월 19일 정식해 평년보다 열흘정도 앞당겨 10kg들이 20박스를 첫 수확,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0만원에 성주참외원예농협으로 납품했다.
연간 조수입을 1동당 1000만원 정도를 예상하며 부농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동장군을 이겨내며 하우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