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무재해 4배 달성
대림산업, 무재해 4배 달성
  • 부천/오세광 기자
  • 승인 2014.01.09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부천지도원, 인증서 수여
▲ 부천지도원은 김포한강신도시 건설현장의 무재해 4배를 달성한 대림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천지도원(원장 임배수)은 김포한강신도시 건설현장의 무재해 4배를 달성한 대림산업(주)에 무재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공단 부천지도원에 따르면 김포시 장기동에 소재한 대림산업(주) 김포한강신도시 Ab-1,2블럭 주택건설공사현장은 아파트 17개동 1,726세대를 건축하면서 지난 2010년 6월 28일부터 2013년 12월 12일까지 3년 6개월 동안 373만 시간 무재해로 무재해 4배를 달성했다는 것.

대림건설은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매월 시설물 안전점검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작업시작전 위험예지활동, 사전점검의 생활화, 안전교육 실시, 작업후 정리정돈 등 노·사 한마음으로 안전경영 활동에 최선을 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인증 수여식에서 임배수 원장은 "건설업의 무재해 4배수 달성은 흔치 않은 일로서 현장소장 ,안전관계자 그리고 근로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철저한 안전관리와 실천으로 이룬 성과"라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