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주민들 생생한 현장 목소리 듣는다
김선교 양평군수, 주민들 생생한 현장 목소리 듣는다
  • 양평/고재만 기자
  • 승인 2014.01.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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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읍·면 방문
▲ 김선교 군수는 양평읍을 방문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선교 경기도 양평군수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주민과의 대화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지난 8일 양평읍 방문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한 새해 읍면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김 군수는 이번 읍면방문을 통해 2014년도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비롯해 주민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 읍면 마을별로 추진 중인 지역만들기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주민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하고 있는 직원 격려와 읍면장의 주요업무 보고를 하는 한편, 여성교육, 공공기관 방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김 군수는 “주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갑오년 군정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발휘해 군민모두 삶의 행복이 가득한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을 건설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의 읍면방문은 10일 강하면, 13일에는 양서면 등 읍면방문 일정에 따라 23일 개군면을 끝으로 새해 읍면 방문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