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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철 도의회 부의장, 익산시장 출마
배승철 도의회 부의장, 익산시장 출마
  • 익산/김용군 기자
  • 승인 2014.01.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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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치유하고 보듬는 따뜻한 시장 되겠다" 포부 밝혀
▲ 배승철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익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배승철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승철 부의장은 9일 오전 10시 20분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익산시가 매우 어렵습니다. 상권이 무너지고, 일자리는 날로 줄어 서민경제가 바닥으로 내려 앉아 시민의 삶은 날로 피폐해지고 있는 가운데 민선 4기가 '50만도시 건설기반 구축'을 슬로건으로 출범했건만 지난 7년간(‘06~‘13) 약 1만 2천명이 급감하여 30만명대 마저도 붕괴될 위험에 직면했다"며 "익산의 인구유출이 현재와 같은 추세로 계속된다면 익산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배 부의장은 "인구유출과 함께 익산경제를 파탄에 빠트릴 블랙홀은 폭증하고 있는 익산시의 부채 문제라며, 무리하게 산업단지를 조성해 빚은 산더미처럼 쌓여만 가고, 무분별한 BTL·BTO사업으로 수십 년간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지적했다.

배승철 부의장은 "오는 6월 4일 익산시장에 출마하여 사회 곳곳에서 심한 중병을 앓고 있는 익산시를 두고만 볼 수 없으며 '행복 도시'는 말뿐이고, 익산의 현실은 '상처'와 '아픔' 그 자체다. 그 아픔을 치유하고 보듬는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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