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출범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출범
  • 울진/강현덕 기자
  • 승인 2013.11.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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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참석 울진 엑스포공원서 행사 개최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정대교)’는 ‘Peple Frendly’를 가치로 하는 제12대 경북협의체 출범식을 지난 15일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임광원 울진군수, 경상북도 김재홍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해 중앙단위노조를 대표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집행부와 경북 시·군 노조 및 직장협의회의 회장단, 노동·시민·사회단체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행사로 울진중학교 락 동아리팀 밴드공연으로 시작해 2부에는 이임사, 정대교회장의 출범사, 축사, 연대사, 축시낭송, 울공협 회원들의 상록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12대 회장으로 당선된 정대교 회장은 출범사에서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소 두렵지만 맡은 바 일들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원칙과 상식이 강물처럼 흐르는 강건한 공직사회를 건설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항상 민주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경북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대교 회장과 함께 제12대 경북협의체를 이끌어가는 회장단으로는 수석부회장에 경산시 이희택회장, 부회장에 성주군 조형철회장, 군위군 서정화회장, 사무총장에 군위군 안창조국장, 사무국장에 울진군 전호봉국장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