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대학교와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지난 8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의실에서 한국프렌차이즈협회 회장단과 SPC, CJ푸드빌, 카페베네, 제너시스그룹, 교촌F&B 등 외식업계와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년제 신흥대학교에서 내년부터 4년제 통합대학교로 승격되는 신한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4년제 정규학위과정인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학과’를 개설해 경쟁력을 갖춘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내용은 4년제 학위과정을 기본으로 외식프랜차이즈전공 과목을 중점 편성해 체계적인 이론과 식음료 실무, 실습, 현장교육을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내년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되는 신한대학교는 지난 1972년 3월 전문대학교인 신흥보건전문대학으로 출발해 올해로 41년을 맞은 경기북부명문사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교육부로부터 ‘2014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산업체 근무자를 위한 ‘외식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설치.운영하게 됐으며, 이번 과정은 교육부 ‘산업교육진흥법’에 따라 정규학위과정(계약학과) 형태로 모집해 운영한다.
신흥대학교는 전철1호선 망월사역(신흥대역)에 근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봉산의 뛰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쾌적하고 훌륭한 교육시설등 좋은 환경과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번 신흥대학교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학과’ 책임을 맡고 있고 있는 이대홍 교수는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체결은 프랜차이즈산업인재육성은 물론, 나아가 한식세계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외식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흥대-한국프랜차이즈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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