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시장개척단 성과 후속조치에 만전”
“탄소시장개척단 성과 후속조치에 만전”
  • 전북취재본부/송정섭 기자
  • 승인 2013.11.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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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주시장, 민생경제조정회의서 주문

송하진 전북 전주시장이 지난 4일 열린 민생경제조정회의에서 이번 인도 탄소시장개척단이 이뤄낸 결과물에 대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마하라슈트라주 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은 물론 올 연말 안 전주에서 예정된 인도자동차부품협회와의 업무협약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또한 송 시장은 “하리아나주, 마하라슈트라주와의 업무협약에 대해서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협조방안은 물론 행정적 지원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송 시장은 이번 인도시장개척 길에 함께 한 관내 11개 기업과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논의를 벌여 해당 기업들의 제품들이 인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도 주문했다.
더욱이 송 시장은 이들 기업들의 인도시장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마련도 강조했다. 송 시장은 해당 기업들이 인도시장에 대한 공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기업들의 인도 현장방문을 추진할 것도 제안했다. 시와 해당업체들이 공동예산을 마련해 인도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밖에 송 시장은 시건장치는 물론 비상연락망 정비 등 철저한 보안점검도 지시했다.
나아가 송 시장은 관내 어린이 놀이터의 놀이기구와 모래 상태에 대한 점검은 물론 한옥마을 내 자전거 보관소와 한글거리 및 아중저수지 수상테마 파크의 쓰레기 수거 등에 대한 점검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송 시장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 질문에 만전을 기할 것도 강조했다.